Jihwaja

아시다시피 지난 6, 7월동안 찬품별로 조리및 스토리텔링을 재 점검하며 실습(OJT)도 함께 실행하였습니다.

고객님들에게 좀 더 나은 찬품과 환대를 위해 적극 노력한 지화자 식구 모두에게 찬사와 고마움을 전합니다.

고객님들의 찬사가 끊임이 없습니다!

조리실과 영업부가 OJT때 찍은 사진들을 하나씩 하나씩 올리려합니다.

첫번째는 후식중 약과 1 - 빗는 모습과 초벌 튀기는 모습입니다. 약과는 많은 양을 한번에 빚으면 수분이 달아나 조금씩 만들어야 하며 위에 보이는 소주나 청주, 참기름을 첨가하면 반죽이 잘 뭉쳐지고, 부풀어지게(발효, 글르텐 생성효과) 하여 튀긴 후에 부드러움이 더 해진다 합니다. 마치 페스트리 같겠지요. 옛 궁중 의궤에는 술을 첨가하였다는 기록은 없다 하나 고 조리서에는 반죽할 때 술을 넣었다 합니다. 힘들지만 조금씩 반죽하고 여러 겹으로 만들고 좋은 기름에 조금씩 튀기는 것이 맛과 풍미를 더하겠지요! 많은 겹을 만들면 쉽게 부셔저 다시 만들어야 하지만 튀긴 후 집청 할 때도 청과 꿀이 잘 스며들어 더욱 맛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