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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정상회담의 만찬
한일 정상의 만찬-구절판
일본의 수상 내외가 한국을 방문하여 한국의 대통령 내외와 만찬을 즐기셨습니다. 만찬은 여러가지의 궁중음식을 대접하셨는데 그중 대표적인 음식은 九折坂(9種のクレープ包み-- Platter of Nine Delicacies) 이었습니다. 구절판은 그릇의 이름이기도하고 찬품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チファジャ의 進御別晩餐(Royal Degustation Course)에 있는 찬품이며 다양하고 정갈한 재료로 만들어서 많은 고객들이 좋아하십니다.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9칸으로 나누어져 있는 목판에 8가지의 재료(표고버섯, 석이버섯, 당근, 오이, 소고기, 달걀노른자, 죽순, 숙주)를 살짝 데치거나 볶아 조리하여 가운데 있는 밀전병에 싸서 드시는 요리입니다. 특히 일본고객들이 좋아하시는 구절판은 정성스럽고 정갈한 건강한 재료로서 고객의 입맛을 한층 돋구어 줍니다. 개인적으로도 최고의 식전 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궁중음식의 대표적인 즐겁게 드셨으니 더욱 건강하시어, 한국과 일본의 우정이 더욱 가까워 지는데 노력해 주셨으면 합니다 ! 요즘 지화자에서 대접하는 구절판과 30년 전 고 황혜성교수님(2대 궁중음식 인간문화재)이 일본에서 궁중음식 강습때 쓰셨던 구절판 내용을 사진으로 올렸습니다.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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